알리·태무 '대항마'로 떠오른 큐텐,

위시 인수로 나스탁 상장 탄력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아시아 권역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이커머스 업체 '큐텐'이 중국발 초저가 열풍을 몰고 다니는 중국업체들의 새로운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큐텐이 최근 미국 이커머스 업체 '위시'를 전격 인수하며 사업 영역을 미국과 유럽 시장으로 확장했기 때문이다.

 거래액의 80%가 미국과 유럽에서 발생하는 위시는 현지에서 '미국판 알리'로 불리는 이커머스 업체로 주로 초저가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큐텐은 이번 인수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에 힘을 더하는 한편, 물류 자회사인 큐익스프레스가 노리는 나스닥 상장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큐텐이 위시를 인수하면서 사업 영역을 글로벌로 확장하게 되었다. 여기에 국내 계열사인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에 입점한 셀러들에게 전세계 통합 판로를 제공할 수도 있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위시와 큐텐 그룹의 결합으로 ‘글로벌 디지털커머스 플랫폼’이라는 목표 달성에 한층 더 다가설 것"이라며 "큐텐 그룹의 궁극적 목표인 전세계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해 글로벌 이커머스 생태계 확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하이퍼커넥트의 실시간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아자르’가 2024년 다양한 현지 마케팅과 업데이트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아자르는 올해도 다양한 현지 마케팅과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전역에서의 인기를 높여갈 계획이다. 2024년 첫 업데이트로 ‘스트리머와 일대일 영상챗(이하 일대일 영상챗)’ 기능을 선보였다. 일대일 영상챗은 아자르 라이브에 실시간 접속중인 '비디오챗' 이용자를 게스트로 초대하는 기능이다. 아자르는 일대일 영상챗 기능을 통해 기존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에서는 만나볼 수 없던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자르 관계자는 “일대일 영상챗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에게 다양한 소통의 방식과 새로운 즐거움을 전해주게 됐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글로벌 각 국의 이용자에게 다양한 현지 마케팅과 앱 업데이트, 또 이벤트 등을 지속 선보이며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베트남의 경제 성장과 소득수준의 향상은 베트남 소비자들의 삶의 질과 생활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베트남의 스포츠 및 피트니스 산업 또한 발전하고 있다.

   - 스마트폰에서 만나는 PT선생님 : 초보자들이 진행하기 어렵다는 단점을 가진 홈짐(Home Gym), 홈트의 단점을 보조하기 위한 수단으로 스마트폰 어플이 각광

   - 피트니스 식품 시장의 성장 : 건강을 위해 꾸준히 운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운동 활동을 통해 운동 활동의 효율 향상, 영양적 보조를 맞춰주는 것에 대한 관심도가 높음

   -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피트니스 식단 배달 시스템 : 영양 벨런스도 맞추면서 목적에 따라 식단을 섭취하려는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식단을 도시락의 형태로 배달해주는 업체가 등장

   - 베트남에서 유통되는 피트니스 식품 : 대부분 해외 브랜드이며 한국산 제품의 경우 닭가슴살 조미, 조리한 제품, 소세지, 스테이크 형태로 가공한 제품 등이 베트남 시장에 진입

   📌동남아에 진출한 헬스앱 리뷰 콘텐츠 바로가기 → LINK

   📌동남아에 진출한 피트니스식품 리뷰 콘텐츠 바로가기 →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