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뷰 글로벌팀에서는마케팅 수신 동의한 광고주님들을 대상으로 따끈따끈한 해외 마케팅/해외 진출 관련 뉴스와 정보를 모은 <글로벌 마케팅 뉴스레터>를 격주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레뷰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뿐만 아니라 글로벌 주요 사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의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오늘의 글로벌 뉴스
쿠팡, 중기·소상공인 대만 진출 돕는다
쿠팡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쿠팡의 전폭적인 지원은 인프라 부족 및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들의 해외 진출에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쿠팡은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외진출 역량은 있으나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쿠팡은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대만 쿠팡 앱 내 상품 등록 및 노출을 통한 현지 판매를 지원한다. 판매 촉진을 위해 대만 쿠팡 앱 내 배너 광고 진행은 물론 대만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 마케팅 등 대만 현지 고객 대상으로 각종 홍보 및 마케팅도 펼친다. 국내에서 해외 물류센터로 이동하며 발생하는 각종 제반 비용도 쿠팡에서 지원한다. 매출 극대화를 위해 현지 트렌드 분석을 기반으로 상품 선정, 현지 통관 및 판매에 필요한 제반 사항 등에 대한 개별 컨설팅도 진행한다...
방한 외국인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면서 패션뷰티업계가 외국인 관광객들의 쇼핑 성지로 떠오른 명동·성수 상권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지난달 지하철 4호선 명동역 앞 밀리오레 건물 1층에 ‘올리브영 명동역점’을 오픈했다. 올리브영이 명동에 지속적으로 매장을 내고 있는 것은 명동 내 외국인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올 상반기 명동 6개 매장 매출의 90% 이상은 외국인이 차지할 정도로 방한 관광객이 주로 찾고 있다. 국내 패션 플랫폼 1위 무신사는 본진인 서울 성수동에서 본사와 함께 최근에는 뷰티 사업을 오프라인에서도 확장하고 있다. 무신사는 최근 입점 브랜드 소규모 팝업 공간으로 운영해오던 무신사 스퀘어를 ‘무신사 뷰티 스페이스’로 개편하고 뷰티 브랜드 전용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뷰티 다크호스로 떠오른 생활용품기업 다이소 역시 성수동 상권 공략에 나서고 있다. 다이소는 최근 성동구 아차산로6에 ‘다이소 뚝섬역점’을 신규 개장했다. 📌레뷰 차이나 체험단 플랫폼🇨🇳 ->LINK
롯데마트가 베트남 호치민에 즉석조리 특화매장 '요리하다 키친'을 오픈했다. 베트남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떡볶이, 김밥 등의 메뉴를 내세운 마케팅을 적극 펼치며 현지 K푸드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소비자들이 조리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개방형 주방이 설치된 요리하다 키친에서 김밥, 떡볶이, 닭강정 등 다양한 K푸드를 선보이고 있다. 방한 해외여행객들 사이에서 필수 체험 코스로 꼽히는 '한강라면'을 베트남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점포 내에 즉석라면조리기도 설치했다. 이밖에도 후라이드 치킨, 스시, 유부초밥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요리하다 키친을 내세운 K푸드 마케팅을 강화하며 베트남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국내 성공모델인 '그로서리 전문 매장'에 베트남 특색을 살린 쇼핑 문화를 접목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글로벌 그로서리 마켓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하며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베트남 롯데 제품 마케팅 구경하기 -> LINK 1/ LINK 2
30세 미만 미국 성인의 절반 정도가 정치 이슈 혹은 뉴스를 보기 위해 틱톡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뉴스 소비가 다른 플랫폼에서 줄어드는 가운데 틱톡의 뉴스 비중은 늘어나고 있다. 공개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3월 조사한 결과 18세에서 29세 사이의 응답자 중 48%는 정치 또는 정치 이슈를 따라잡기 위해 틱톡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틱톡을 통한 정치 이슈 소비는 비교적 젊은 세대에서 두드러지는 특징이다. 30~49세 응답자는 36%, 50~64세 응답자는 22%만이 정치 또는 정치 이슈를 따라잡기 위해 틱톡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등 다수 플랫폼에서 소셜미디어를 통한 뉴스 소비가 줄어들고 있지만 틱톡은 반대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다른 소셜미디어 트렌드를 뒤엎고 틱톡이 뉴스의 중심이 되고 있다”는 상황이다. 전반적으로 틱톡 사용자들은 틱톡이 민주주의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미국 민주주의에 틱톡이 ‘대체로 긍정적’이라고 답한 비율이 33%로 ‘대체로 부정적’라고 답한 비율(17%)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얼리어답터들은 이미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대신 자신의 ‘제1 SNS’로 링크드인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잠깐. 링크드인 인플루언서의 법칙은 ‘관종’력 가득한 인스타그램이나 틱톡과는 다르다고 한다.
SNS에 구독 매출은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다. X(옛 트위터)가 내놓은 구독 모델은 월 8달러라는 가격에도 시장의 호응을 얻지 못하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프리미엄’이라는 구독 모델로 연간 17억 달러(약 2조3551억원)를 벌고 있는 게 링크드인이다. 대체, 뭐가 다른 걸까.
돈만 내면 무료 서비스일 때는 보낼 수 없었던 사람에게 메시지도 보낼 수 있고, 내 프로필을 조회한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할 수도 있다. 이 유료 ‘프리미엄’ 서비스가 링크드인의 캐시카우다. 개인이 주로 사용하는 가장 저렴한 요금제가 39.99달러(약 5만5000원)로,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지만 이용자 수는 꾸준히 느는 중이다. 링크드인에 따르면 지난해 프리미엄 가입자 수는 2022년 대비 24% 늘었다.
자신의 경력과 관련한 세부사항을 입력하기 때문에 해당 사용자에 대한 신뢰성이 확보되는 게 링크드인의 가장 큰 강점이다. 따라서 이 구역 인플루언서의 조건도 ‘관종력’을 기반으로 크는 다른 SNS와는 다르다. 글을 많이 올린다고,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는다고, 하루아침에 벼락 인플루언서가 될 수는 없다...(전체 기사 보기)
베트남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의 규제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광고산업이 다양한 형태로 강력한 성장세를 유지중인 가운데 SNS상 유명인의 인기를 활용한 허위광고가 늘면서 소비자들의 피해도 덩달아 급증하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며 “광고내용이 실제와 일치하는지 판단하기 어려운 탓에 소비자 권리가 보장되지 않고있어 규제강화를 통해 판매 상품·서비스의 품질과 정확성을 보장하고자 한다”고 개정안 추진배경을 밝혔다. 개정안 초안은 '광고 전달자’라는 개념을 추가하고 SNS상 리뷰광고 또는 이와 유사한 형태로 상품·서비스를 직접 광고하는 자로 규정했다. 또한 광고 전달자는 ▲광고활동으로 인한 수입 ▲제품명 ▲매출 ▲정기적 광고를 통해 판매되는 상품별 수량 등 해당 제품과 관련된 자료를 세무당국이나 관계기관의 요청시 제공해야하며, 광고내용이 실제 사실과 일치하지 않는 허위·과장광고가 적발될 경우, 광고주와 연대책임이 명시됐다. 또한 유명인을 ▲명망가 ▲정부가 규정한 특정 분야•산업•직업 등 각계 전문가 또는 사회적으로 주목을 받는 자 ▲다국적 SNS 플랫폼 팔로워 50만명 이상의 인플루언서 등으로 정의했다. 이들은 상품 광고에 앞서 반드시 실제 체험을 거쳐야하며, 광고에 관한 법률 규정과 상품·서비스, 기능 및 품질에 대한 규정을 준수해야한다.